2014년 8월 13일 수요일
보는 것이 괴롭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29년 전의 어제 추락한 JAL(일본항공) 점보기의 잔해이기에. 기체 외에 멈추어버린 손목시계 등이 JAL이 사고 21년 후 설치한 「안전계발센터」에서 전시되었다.
유족에서 만든 「8.12연락회」의 유지자가 6월 이 곳에 방문했다. 수리 미스의 흔적이 남아 사고원인이 된 내압벽을 본 한 여성은, "이런 것이 생명을 앗아갔다니" 라며 분노를 표했다. 안전에 대한 바람을 품은 문장을 연락회의 회보에 보냈다.
사고가 난 다음 해에 창간된 회보인「오스타카」가 7월에 100호를 맞이했다. 회원 수기나 단체(연락회)의 보고를 회보에 싣고 유족의 마음의 지주가 되어왔다. 단체의 사무국장인 미야지마 쿠니코(67세)씨가 편집을 맡고 있다. 특별호 에서는 「100회 분의 눈물이 있었습니다. 100회 분의 위고 있었습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이한 점은 다른 큰 사고에 대한 정보도 풍부하게 개제해왔다는 점이다. 나고야의 중화항공기사고나 JR 다카라즈카선(후쿠치야마 선)사고 유족의 동향을 보도한 신문기사를 인용했다. 효고현 아카시市(시)의 육교사고의 재판기사도 있다.
슬픔을 공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락회는 그러한 「완만한 연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오스타카의 능선은 여태까지 일어난 사고의 유족들도 같이 오르고 있다. 미야지마 씨는 이곳은 유족들이 연결되는 「성지」가 되었다고 책에 썼다.
아래를 보고 살아가는 것은 그만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체의 이름에서 「유족」이라는 글자를 지웠다. 발족 당시의 생각이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끊기 있게 계속 해올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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