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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천성인어[天声人語]

20150302 천성인어 天声人語

by 이사오군 2015. 3. 2.

天声人語

2015年3月2日(日)付



一昨年の入選歌から選ばれて朝日歌壇賞を受けた作品の一つを引く。<職業は就活生です新宿のハンバーガー屋で夜行バスを待つ>安良田梨湖(あらた りこ)。つらい就職活動にめげない強さがある、と評された。つぶやく

地方に住む学生がたびたび上京して企業回りをするのは、体力的にも経済的にも厳しい。一読、頑張れとつぶやきたくなる。同じ作者に<胃袋に落とすおにぎり面接官としか話さない一日がある>。共感を覚える若い世代も多いのではないか

2016年春に卒業予定の大学3年生らに向けた会社説明会が、きのう解禁された。これまでは3年生の12月スタートだったから、3か月遅い。選考の解禁も4年生の4月から8月へと4カ月遅くなる。

学業に差し支えるという大学側の声を受け、経団連が就活を後ろ倒しにする新たな指針をつくったためだ。正式内定の解禁は10月からに据え置かれたから、就活は短期決戦形になるという。それでも昔を思えば相当に長い期間である。

新ルール通りにはいかないと見る向きもある。外資系などには従来の日程で選考する社がある。就活前に職場を体験できるインターンへの参加を考えれば、むしろ長期戦になったとの指摘もある。学業との両立は容易になるのかどうか

芥川賞を受賞後もしばらくは会社勤めを続けた津村記久子(きくこ)さんが、一年前に本紙に語っている。いわば就活の勧めだ。「これほどいろんな世界への入り口を見られる機会はない」。確かに。大変だろうが得るものはきっとある。

 


 

 재작년 입선가로 뽑혀 아사히가단상을 수상한 작품 하나를 뽑아봤다. ‘직업은 취업준비생 입니다. 신주쿠 햄버거가게에서 야간버스를 기다려요’-아라타 리코-. 괴로운 취업활동에 꺾이지 않는 강함이 있다고 평가 받았다.

지방에 사는 학생이 가끔 상경하여 기업순회를 도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렵다. 대강 읽어보면 힘내라고 말해보고 싶어진다. 같은 작가의 위장에 떨어지는 주먹밥 면접관 만과 이야기하지 않는 날이 있다.’ 공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들도 많지 않을까?

2016년 봄에 졸업예정인 대학교 3학년들을 위한 회사 설명화가 어제 해금되었다. 이전까지는 3학년 12월에 시작했으니 3개월 늦은 셈이다. 선고 해금도 4학년 4월에서 8월로 4개월 늦어지게 된다.

학업에 지장이 있다는 대학 측에 의견을 수렴하여 경단련이 취직활동을 뒤로 미루는 새 지침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식내정의 해금은 10부터로 그대로 놔두었기 때문에 취직활동은 단기결전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옛날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긴 기간이다.

새로운 룰대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외국자본 계 등에는 종래의 일정으로 선고하는 회사가 있다. 취직활동 전에 직장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인턴의 참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장기전이 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학업과의 양립은 쉽게 될 것인가?

아카타가와상을 수상한 뒤 잠시 동안은 회사 근무를 계속한 츠무라 키쿠코가 1년전에 본지에서 말한 적이 있다. 이른바 취직활동 추천이다. “이것만큼 여러 세계의 입구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없다.” 확실히 그렇다. 힘들겠지만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 있다.

 



<출처 : http://matome.naver.jp/odai>                    



 우리나라든 일본이든 취업난인건 같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