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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사[歌詞]

[가사]the Gazette - OMINOUS

by 이사오군 2015. 9. 2.




Sleep

Count me down again


さぁ 目を閉じて向かおう

자 눈을 감고 가자

瓦礫に潰れた祈り

와륵에 부서지는 기도

羽ばたいていく君の目に映す

날개짓하는 너의 눈에 비친다


厚く翳る空に

두껍게 저무는 하늘에


悪夢と舞う君を見る

악몽과 춤추는 너를 본다


忘れないで 心は死なない

잊지 말아줘 마음은 죽지않아

忘れないで そう 夢は逆夢

잊지 말아줘 그래 꿈은 역몽(逆夢)


True dread


Sleep

Count me down again


不祥は流転を巡り

불길함은 돌고 돌며

断続の闇が俺を落とす

단속(斷續)의 어둠이 나를 죽인다

形無き明日を奪う

형상 없는 내일을 빼앗아

踏み出す度

한 발 나아갈 때 마다

翳る空で何も見えない

저무는 하늘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悲しみに自分を殺し

슬픔에 자신을 죽이고

叫ぶ声は何も救えない

비명은 그 무엇도 구원할 수 없어


Sleep

Count me down again




 가젯토의 이번 신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앨범의 이름은 [DOGMA]로 '교리'라는 뜻으로 종교적 믿음, 신념이나 일반적인 믿음에 관한 이야기들을 컨셉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이 곡 OMINOUS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조용한? 곡 입니다. 이전의 앨범들과는 전혀 다른 컨셉의 앨범인것 같습니다. 보통 발라드곡이 1, 2곡은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1곡도 없더군요.(이 OMINOUS라는 곡은 개인적으로 발라드라고 부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곡인듯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지만 가젯토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more dark해진 보컬 류키의 그로울링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더욱 dark해진 곡들도 말이죠.



 앞으로 갈네리우스의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ps. 그런데 이번 가젯토 앨범 중에서 Blemish 라는 곡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후렴부분이 그렇더군요. 아니 심각하게 비슷한것 같아요. 전전 앨범인 [DIVISION]의 수록곡인 GABRIEL ON THE GALLOWS와 후렴이 매우 비슷하더군요.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이라 듣자마자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놀랐습니다. 설마 셀프표절?


수정 1. 아 발라드 느낌의 곡이 하나 있었네요. GRUDGE 라는 곡이 그나마 발라드 느낌이 드네요. 기타리프의 리듬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