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몸에 밴 교훈이 있다. 조직 안에서 일어난 다툼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전화로는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이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를 매듭지을 기회도 잡기 힘들다.
전화보다 문제인 것은 메일(문자 메시지)이다. 얼굴은커녕, 어조도 음성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생동감 없는 문자열의 응답이 서로의 감정을 해치고 서로 뒤로 빼지 못하게 되는 것을 여러 번 봤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위험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자신을 그대로 보이는 것의 의미는 매우 크다.
학급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깊게 하거나 넓혔습니까? 문과성 1재작년 발표된 전국학력조사와 동시에 시행된 앙케이트에서 새롭게 추가한 질문이다. 그렇게 생각한 대답한 어린 학생들 쪽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어린이 보다 성적이 좋았다. 국어도 산수도 수학도 성적이 좋았다.
하루에 얼마나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2로 통화, 메일, 인터넷을 합니까? 이것도 새로 추가된 질문이다. 시간이 짧은 아이일수록 정답률이 높았다. 중학교 3학년 3수학이라고 30분미만 과 4시간 이상에서는 정답율이 20점 가까운 차가 나왔다.
직접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선인, IT(전화, 문자 등)경유 하는 것은 악인. 이러한 이분법은 물론 단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물건은 항상 쓰기 나름이다. 옛 사람들이 자주 말한 안배라는 말이 떠오른다. 적당하게 적절하게 라는 지혜를 몸에 익히고 싶다.
덧붙여 지난 조사에서는, 신문을 자주 읽는 어린 학생들 일수록 정답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조금 기쁘지만, 신문을 읽는 아이들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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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얼마많의 천성인어인가요!!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개학을 하고 이제 수시원서를 넣고 대학 가는 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
오늘부터 되도록 매일매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12월에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올리고 싶네요
아니! 합격했다고 올리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천성인어의 내용처럼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등의 IT 기기들을 멀리하고, 신문이나 책들과 더욱 가까워져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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